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에 글을 쓰네요. 뭐 구차한 핑계는 대지 않겠습니다. 그냥 제가 게을러서죠. 혹시나 제 글을 기다리신 분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제가 개발 팀장으로 있는 NeoDEEX와 같은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글은 월간 마소에 기고될 내용입니다. 스압(스크롤 압박)이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중간에 짜르기가 뭐해서 그냥 하나의 포스트로 작성했습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고! 스압! (쉽게 말해서 내용이 조낸 길게 느껴질 수도 있슴돠) 프롤로그 우리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적어도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운영체제나 디바이스 드라이버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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