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게으르다. 필자처럼 게으른 인간이 이런 블로그를 유지하고 한 달에 7-8개의 글을 쓴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뿐이다. 사실 울 마누라도 무지하게 신기해하고, 필자 자신도 정말 신기해 한다.
지난 달에는 무언가에 홀린 듯 엄청난 블로그에 대한 엄청난 귀차니즘에 빠져서 살고 있다.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았고... 프로젝트에 할 일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노느니라고....그래서 스마트 클라이언트 시리즈도 멈춰져 있고(다음
글을 달랑 세 문단 쓰다 말았다) 계획 중인 다른 IE 업데이트 관련 글들, MS 공정위에 대한 필자의 생각 등등에 대한
글 역시 답보 상태이다.
혹시나... 정말로... 필자의 새로운 글을 기대했던 독자가 있었다면 졸라 미안한 생각이 든다. 10개월여 블로그에
글을 써왔는데 한달 정도 슬럼프에 빠졌다고 생각해 주기 바란다. 하지만 조만 간에 새로운 글이 올라 올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필자를 취찮게 하는 아니 즐겁게 해주는 귀차니즘은 아직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그래도 가능한 한 시리즈를 마무리해야겠다는 압박은 여전히 필자의 짱구를 짓누르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기
바란다. 싫음 말고... -_-;